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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긋뱅긋 [자작시]

설희⁦。⁠* 2024. 10. 18. 02:45


경쾌한 발걸음으로
숲 속을 거닐 순간에
미로에 처박힌 나의 마음이
몽환경 속에 빠지리라.
걷잡을 수 없는 감정도
그때는 솟아나리라.
마음에 있는 흠집도
미소로 승화되리라.



사진 출처: https://segyelocalnews.com/article/1065593669839953